(주식) 주식 시황분석 썰 (파월은 왜 금리가지고 저럴까?)

*(필독) 아래 글을 읽기 전에 모든 주식 등의 투자에 대한 판단은 본인의 책임하에 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제가 언급한 기업이나 적은 글은 단순히 재미로 봐주시고 실전 투자에 대한 부분은 저보다 더 뛰어난 전문가와 많은 분들의 조언과 본인의 철저한 판단, 분석하에 해주시고 당연히 본인의 책임하에 모든 투자가 이루어지고 관리되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블로그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피드백을 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감사드립니다. 이번주 핫한 이슈에 대해서 출근길 시황을 좀 올려주면 거래하는데 조금이나 참고가 될 거 같아서 짧은 지식이나마 요즘 주식시장을 흔드는 이슈에 대한 투자자의 생각을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의글은 다른분들 처럼 그날그날의 주식에 대한 상한가, 시황뉴스 등을 분석할 정도의 시간은 없어서 그런 것들은 또 잘하시는 분들의 것을 참고하시고 제가 바라보는 시장의 흐름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주의 이슈는 당연히 파월의 미국의회에 대한 면담(?), 발표가 있었습니다. 주식이랑 부동산, 채권은 어차피 은행에서 주는 고정적인 예금금리보다 더 많은 수익을 원하는 분들이 하는 것이고, 은행에서의 금리는 겉보기에는 많아 보이지만, 우리가 말하는 실생활에서의 물가상승률을 고려해 보면, 은행금리로는 인플레이션 헷지가 안된다는 것은 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기본적으로 아시는 부분입니다. 그러하다면, 지금 우리나라의 물가상승률, 미국의 물가상승률을 고려해 보면, 은행금리 5%라고 해도 물가가 오르는 속도가 조금 떠 빨라서 현금을 가지고 계시면 1~3% 정도의 자산가치 하락을 하고 계신 겁니다. 주저리주저리 투자자가 바라보는 요즘 드는 생각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그런데 왜 파월은 물가와 금리를 계속 물고 늘어지는 것일까요?

 

원천적인 이야기부터 나와서 지루하시겠지만, 흐름을 이해한다는 측면에서 간단히 적어보겠습니다. 선진국으로 갈수록 인건비랑 사회시스템에 드는 사회보장비 등의 간접비의 증가로 우리가 알고 있듯이 후진국에서 처럼 몸으로 때워서 할 수 있는 제조업 분야가 발달하기가 어렵습니다. 설사한다고 해도 고부가가치(이익이 많이 남는 제조업)제조업 등으로 남들이 하기 힘들 기술력이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진국은 쉽게 말하면 돈은 많고 이제 힘들일 하기 싫고 근데 생활은 유지해야 하는 어려움이 생깁니다. 그런데 돈이 계속 벌어야 하니깐...쉽게 생각하면 돈놀이를 하는 겁니다.

 

미국은 전 세계를 주름잡는 제조업도 없고, 우리나라에 비해서 생산하는 물건도 없고 그런데 우리보다 잘 사는 게 돈놀이의 황제이기 때문입니다. 자..그럼 돌아가서, 파월은 왜 금리 가지고 저러는 걸까요?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단순하게 미국주식 나스닥(기술주 중심의 시장)이 영향을 받아 폭락을 합니다. 자국에도 도움이 안 되는 것이죠..결론적으로는.... 그런데 자꾸 금리 올리는 이유가 과연 물가를 잡기위해서 하는 걸까요? 어차피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공급이 딸려서 올라가는 물가인데...금리잡는다고 물가가 잡히지 않는다는 것을 이젠 삼척동자도 라면 끓이는 시대에 먹히지 않는 것인데 말입니다....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일단 달러가치가 올라갑니다. 그렇게 되면, 미국 1달러에 대해서 다른 나라가 자국돈을 더 많이 주고 달러를 사 와야 합니다. 소위 미국보다 못 사는 나라가 미국에서 돈 빌려서 공장 좀 지어서 물건 만들어서 좀 팔아볼까... 하니깐... 물건 팔고 달러로 받고, 달러로 이자를 지불하다 보면 멀쩡하게 이익 나던 회사가 이익이 줄어들게 됩니다. 파월이 금이 0.5% 올렸을 뿐인데 말입니다. 그렇게 계속 올리게 되면, 기업이나 국가 입장에서 유보금(쓰고 남아 저축한돈)이 적거나 없는 나라나 기업은 힘들어지고, 결국 부도나거나 IMF에 돈 빌려달라고 하거나..그렇게 됩니다. 

 

파월의 금리인상의 끝은 언제일까요?

 

이번달 3월 22일 즈음에 미국이 금리인상을 한다고 합니다. 파월은 0.5% 정도로 금리를 올린다고 사람들이 예상합니다. 이상하게 주식시장이 파월이 금리 올린다고 하면 맨날 한방으로 내리 꼽았습니다. 어느 방향이죠? 네...하방으로 지수가 급격히 빠지곤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발표하니 혼조세를 보이다가 조금 빠졌습니다. 왜 그런 걸까요? 사람들도 이상한 겁니다. 미국이 올려봐야 어디까지 올리겠냐? 이런심정인데 자꾸 겁주면서 마치 10%까지 올릴 기세로 자꾸 저러니깐...그런데...지금 가만히 들여보면 아직까지 뉴스에서 어느 나라가 부도나서 IMF 구제금융을 신청했다든지, 중국의 세계적인 기업이 ooo이 부도났다든지..이런말이 없습니다. 파월입장에서는 먹거리를 찾을 때까지 금리를 올려야 하는데 금리 빨리 올려서 먹거리 생기면(부도난 나라나 기업 들...) 그만 올릴 생각인데 아직까지 다들 잘 버티고 있는 겁니다. 그러니 마음이 조급해진겁니다..그러니 더 빨리 올리겠다고 겁주고 난리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파월의 금리에 대한 변수는 무엇일까요?

 

미국은 돈놀이 사채꾼 같은 파월이 금리로 먹거리를 찾는 것과 동시에 정부에서 바이든은  대대적인 부양책을 쓰고 있습니다. 이거 너무 아이러니합니다. 왜냐하면, 파월의 금리 인상은 경기가 너무 과열돼서 진정시키는 소방수 역할을 하겠다고 하고선 금리 올리면 경기 주춤, 주식시장 어느 정도 하락, 기업들 이익률 하락, 재고 떨이...결국 물가 하락 등등인데...바이든정부가 인플레이션 00법 이라는 것으로 돈을 풀고, 각종지원금 보조금 정책으로 세금을 막 풀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경기가 내리 꼽는 게 아니고 돈이 더 풀리니 ...결국 한집안에서 서로 싸인이 안 맞는 행동을 하는 겁니다. 결국 누가 이길지는 두고봐야 하겠지만, 돈놀이하는 사채꾼은 결국 돈이 중심이기때문에 금리를 올리는 장난도 적당히 할수 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그건 제 사견입니다.

 

로봇, 인공지능(챗GPT), 2차전지...과연 이들의 행보는?

 

요즘 주식시장에서 가장 핫한 게  2차 전지입니다. 왜일까요? 앞에서 간단히 언급했는데요..미국이 인플레이션 00법인가 몬가 하는 이상한 법을 통과시키면서 내건 명분이 중국을 때려잡자 이건 데요... 결국 중국산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 쓰는 기업들은 내가 이쁘게 안 볼 거고, 혼내줄 거야... 하는 싸인을 보낸겁니다. 그러니깐..우리나라의 최대 적수였던 중국배터리 기업들이 갑자기 이상해 진 겁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나라 배터리 기업들이 중국기업들 먹거리까지 미국에서 다 뺏을 수 있는 기회가 온 겁니다. 그러니 기존의 생산능력으로는 그 수요를 감당하기가 갑자기 어려워졌고, 증설 등으로 미래에 다가올 예상 매출액이 기하급수적으로(생태계를 미국이 파괴한 것이죠..) 갑자기 늘어나게 되는 것처럼 보이게 된 겁니다. 그러니 돈이 갑자기 쏠리게 되어서 2차 전지를 만드는 재료기업들이 폭등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사람들은 전 세계를 휘어잡고 싶어 합니다. 그런 점에서 항상 머리를 가지고 싶어 했습니다. 그래서 기술의 핵심, 그리고 원천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기를 원했던 겁니다. 그래서 모든 것의 머리가 되는 인공지능에 대한 것을 미국이 주도권을  잡고 싶은 겁니다. 전 세계를 상대로 프로그램 팔아먹는 구글, 마이크로 소프트, 이런 애들처럼 말입니다. 그러니 시범적인 서비스라로 공짜로 자료수집을 위한 시범버전으로 챗GPT를 쓰게 만들었더니, 갑자기 예상치 못한 수요(Needs)가  밀어닥쳐서 서버가 부하를 못 견뎌서 유료화를 시작해 버렸습니다. 결국 돈을 받게 되니 서비스는 개선해야 하고 원하든 원하지 않던 돈의 흐름이 갑자기 쏠리게 되어 파월의 금리공격으로 전 세계가 힘들어질 때 즈음에 돈을 끌어땡길려던 것이 그 시기가 너무 갑자기 당겨진 느낌입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급조해서 나온 것이 미국이 반도체 000법이 나온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 반도체 법을 가만히 보면 챗GPT가 당근이고 저 법이 채찍인데 몬가 나온 시기가 엇박자가 난 느낌이지 않나요? 저만의 생각일까요?

 

 

글을 적다 보니 40분이란 시간이 벌써 지나버렸습니다. 로봇이야기는 다음에 또 해볼께요..즐거운 하루 되시고 오늘도 편안하고 즐기는 그런 기분이 유지되시길 바랍니다~~

 

 

*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은 돈 한 푼 안 들이고 18년간의 주식시장에서 제가 쌓은 노하우를 제공받게 될 것입니다. 저의 목표는 전자책이나 유료강의를 통하는 것보다 더 나은 내용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의 글은 저작권으로 보호되고 있습니다. 다른 곳으로 퍼 나르는 것은 허용됩니다만, 꼭 이곳의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제 포스트가 맘에 드셨다면, 공감(♥)과 구독, 답글로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끝.